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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하하 "내 수능점수는 400점 만점에 127점"…충격 고백
입력 2015-03-17 07:45  | 수정 2015-03-17 07:48
사진=SBS

'힐링캠프' 하하가 수능점수를 공개했습니다.

1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한 하하는 자신의 수능점수를 고백했습니다.

현재 많은 방송에서 얼굴을 알리고 있는 하하는 "운 좋은 것 인정한다. 항상 벼랑 끝에서 결정적인 행운이 따라주는 편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하하는 "수능을 봤는데 400점 만점이었는데 127.8점이다. 그런데도 대학을 나왔다. 그런 것 봤을 때도 운이 좋은 것 아닌가 싶다. 감히 이야기하기 어렵지만 청소년 여러분도 나를 보고 희망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하하는 "그런데 내가 초등학교때는 성적이 정말 좋았다. '올수'였다. 6년 반장을 놓친 적이 없고 시험이 끝나면 아이들이 나에게 와서 답을 물어봤다. 나는 초등학교 때 중학교 수학 과정을 미리 배웠다"며 "그런데 이후 인생과 유흥을 배웠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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