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내향성 발톱 치료법, 알고 보니 무심코 자른 발톱 모양 때문에 그만…
입력 2015-03-17 07:19 
사진=MBN
내향성 발톱 치료법, 무심코 둥글게 자른 발톱 때문에

내향성 발톱 치료법이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21일 손발톱 장애 진료 인원이 지난 2009년 19만5000명에서 2013년 23만5000명으로 20% 넘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진료비는 121억원에서 157억원으로 30%가량 늘었다.

내향성 발톱의 대표적인 원인은 평소 발톱을 일자가 아닌 둥근 형태로 자르는 습관 때문이다. 둥근 형태의 발톱의 양쪽 끝부분이 자라면서 살 안으로 파고든다.



이에 대해 심평원은 발톱의 양옆 모서리 끝이 일자가 되게 하고 발을 1mm 정도 덮을 수 있게 자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내향성 발톱은 꽉 끼는 신발을 신고 오래 걸어서 생길 수도 있다. 무좀으로 발톱이 모양이 바뀐 경우에도 가능하다.

내향성 발톱은 방치하면 악화하기 쉽기 때문에 발톱을 깎아도 해결이 되지 않는 경우엔 빠르게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한다. 초기에 상처 부위를 소독하고 약을 복용해야 통증을 완화하고 빠르게 낫는다.

내향성 발톱 치료법 소식에 누리꾼들은 "내향성 발톱 치료법 알아두자." "내향성 발톱 치료법 충격적 사실." "내향성 발톱 치료법 예방이 우선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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