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동부그룹 김준기 회장 비자금 조성 수사
입력 2015-03-17 07:15  | 수정 2015-03-17 08:21
검찰이 동부그룹 김준기 회장 비자금 조성과 관련해 수사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김 회장이 그룹 내 투자회사와 계열사들로부터 수백억 원을 횡령했고 이 중 상당액이 김 회장의 자녀들에게 흘러간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또 김 회장의 동서인 동부CNI 윤대근 회장에 대해서도 회삿돈 10억 원을 빼돌린 정황을 포착해 확인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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