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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청소 중독 아내, 과자는 싱크대에서 먹고…샤워는 하루에 세 번
입력 2015-03-17 00:18 
[MBN스타 김진선 기자] ‘안녕하세요에서 청소 중독 아내에 대한 사연이 공개됐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는 강남, 걸스데이 민아, 마이네임 인수, 소야가 출연했다.

이날 고민남은 ‘화장실 감금까지 불사하는 청소 중독 아내라는 사연을 가지고 ‘안녕하세요를 찾았다.

남편에 따르면 아내는 하루에 세 번씩 목욕을 하며 화장실 청소를 한다. 뿐만 아니라 빨래도 5, 6번씩 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 남편을 피곤하게 했다.


특히 아내의 조카는 이모네 가면 과자는 싱크대에서 먹어야 한다”며 화장실에서도 앉아서 볼일을 봐야한다”고 고충을 털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안녕하세요는 신동엽, 컬투, 이영자가 진행하며, 매주 월요일 밤 11시10분에 방송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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