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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백야’ 박하나, 이효영에 “심형탁, 부모 이상 존재였다”
입력 2015-03-16 21:25 
사진= 압구정 백야 방송 캡처
[MBN스타 김진선 기자] ‘압구정 백야 박하나가 이효영에게 속내를 드러냈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는 정삼희(이효영 분)와 식사를 하는 백야(박하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함께 식사를 하게 된 이들은 서로에 대해 이야기 했다. 부르조아에게 꼬여있다고 말하는 삼희에게 백야는 부르조아라고 다 경멸할 상대는 아니다”라며 영화 한 편 볼 수 없었던 자신의 과거를 털어놨다.

특히 백야는 아무리 배고픈 시절이었어도, 그때가 그립다”며 그땐 오빠가 있었다. 오빠는 나에게 부모 이상 존재였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압구정 백야는 방송국 예능국을 배경으로 한 가족 이야기를 그리며 매주 월요일에서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8시55분에 방송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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