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3개국 대통령, 동계올림픽 유치전
입력 2007-06-19 18:57  | 수정 2007-06-19 18:57
2014년 동계올림픽 개최지가 결정되는 과테말라에 한국과 러시아, 오스트리아의 국가원수가 총 출동해 대회 유치를 위한 총력전을 벌일 전망입니다.
로이터 통신은 오늘 (19일) 과테말라 외무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노무현 대통령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 하인츠 피셔 오스트리아 대통령이 7월 4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가 열리는 과테말라시티에서 동계올림픽 유치를 진두 지휘할 예정이라고 보도 했습니다.
2014년 동계올림픽은 강원도 평창과 러시아 소치,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가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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