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청장 "미 대사 피습 계기로 범죄예방 법령 고칠 것"
입력 2015-03-16 15:43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 피습사건을 계기로 경찰이 범죄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조처를 할 수 있도록 관계 법령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강신명 경찰청장은 서울 미근동 경찰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경찰관이 현장에서 출입의 제한, 검색 등 범죄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법령을 보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 청장은 미국 대사 테러 사건 때 주최 측이 입장을 허용해 현행 경찰관직무집행법령상 김기종 씨의 행사장 입장을 막는 것이 어려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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