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무상급식 중단한 홍준표에 대한 평가
경남 무상급식이 중단을 선언한 가운데 홍준표 경남도지사에 대한 부정적 평가가 급증하고 있다.
지난 9일 정치분야 여론조사 전문업체인 리얼미터는 2월 월간 정례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홍준표 경남지사가 ‘잘못한다는 부정평가가 48%에 달했으며 이는 시도지사 중 가장 부정평가가 높았다. 긍정평가보다 부정평가가 높은 건 홍준표 경남지사가 유일하다.
경남의 무상급식 중단이 부정평가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홍준표 지사는 지난 9일 서민자녀 교육지원 사업 계획을 발표하며 무상급식 중단을 선언했다.
한편 홍준표 지사는 지난 1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복지정책을 펴더라도 책임 있는 복지정책이 됐으면 한다. 국가의 재정능력을 감안한, 책임 있는 복지정책만이 재정파탄을 줄이고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며 선별적 복지를 재차 강조했다.
이어서 좌파의 선동논리에 밀려 국가재정능력을 고려치 않은 무상복지는 이제 폐기돼야 한다. 복지수요가 절실한 계층에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선별복지만이 그 정책 대안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경남 무상급식이 중단을 선언한 가운데 홍준표 경남도지사에 대한 부정적 평가가 급증하고 있다.
지난 9일 정치분야 여론조사 전문업체인 리얼미터는 2월 월간 정례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홍준표 경남지사가 ‘잘못한다는 부정평가가 48%에 달했으며 이는 시도지사 중 가장 부정평가가 높았다. 긍정평가보다 부정평가가 높은 건 홍준표 경남지사가 유일하다.
경남의 무상급식 중단이 부정평가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홍준표 지사는 지난 9일 서민자녀 교육지원 사업 계획을 발표하며 무상급식 중단을 선언했다.
한편 홍준표 지사는 지난 1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복지정책을 펴더라도 책임 있는 복지정책이 됐으면 한다. 국가의 재정능력을 감안한, 책임 있는 복지정책만이 재정파탄을 줄이고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며 선별적 복지를 재차 강조했다.
이어서 좌파의 선동논리에 밀려 국가재정능력을 고려치 않은 무상복지는 이제 폐기돼야 한다. 복지수요가 절실한 계층에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선별복지만이 그 정책 대안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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