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런닝맨` 하하 "김종국 김서형, 뒤에서 손이라도 잡아라”
입력 2015-03-16 14:46  | 수정 2015-03-17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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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하하가 배우 김서형과 가수 김종국의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물의 요정 레이스' 특집으로 구성돼 김서형과 예지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하하는 김서형, 김종국과 한 팀을 이뤄 대중교통을 이용해 미션 장소인 대구로 출발했다. 하하는 대구로 향하는 동안 두 사람을 이어주려고 노력했다.
특히 하하는 "내가 눈치 없이 두 사람 사이에 앉았다”며 "두 사람이 내 뒤에서 손이라도 잡아라”고 말해 핑크빛 분위기를 만들었다.

하하는 김서형에게 "김종국 어떠냐. 보호받을 수 있고 든든한 남자다”라고 소개했고, 그는 "좋다. 누나라서 미안하다”고 난감해했다.
하하는 "김종국은 되게 쉬운 남자다”며 "자존심을 살짝 내려놓고 세 번 정도만 고백하면 방송 끝날 때 손잡고 떠날 수 있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서형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서형, 김종국과 잘 어울린다” "김서형 김종국, 연인 사이로 발전하길 바란다” "김서형 김종국을 위해 하하가 노력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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