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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대디열 이동건, 완전히 이미지 변신 성공…날나리도 잘 어울리네
입력 2015-03-16 14:33 
사진=슈퍼대디열 방송캡처
이동건 ‘슈퍼대디열에서 연기 변신...귀공자에서 날나리로 변신

이동건이 ‘슈퍼대디열에서 연기 변신을 꾀했다.

이동건은 ‘슈퍼대디 열에서 야구선수였지만 지금은 재활코치로 활동하는 한열로 출연했다. 이동건은 평소 귀공자 캐릭터가 아닌 털털하고 날라리 같은 캐릭터로 변신했다.

한열은 여자친구 차미래(이유리 분)에 보여주기 위해 모친상임에도 등판을 했다. 하지만 결국 차미래는 그를 떠나고 말았다.

한열은 이후 독신주의자가 돼 재활코치가 됐다. 그는 팀의 에이스 선수인 류현우(최민 분)에게 직구만 던지라”고 조언했지만, 류현우는 이를 어기고 변화구를 던져 결국 어깨 부상을 입었다.

이에 한열은 병원을 찾아가 류현우에 내가 직구만 던지라고 했다”고 다시금 말했다. 이어 모두 그를 책망하는 분위기 속에서 그의 팔을 들어올리며 팔이 고장났으면 이렇게 들어올리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그의 진짜 부상 이유는 목 디스크 재발이었다. 한열은 그의 목을 꺾으며 지금 부상은 목 디스크 재발이다. 내가 ‘재활 한열이다. 안 아파본 곳이 없다. 나보다 더 잘 아는 사람 있으면 나와보라”고 말했다.

정말 검사 결과 류현우는 정말 목 디스크였다. 이에 모두들 놀라고 말았다. 드라마 말미에는 헤어진 첫사랑 차미래(이유리 분)를 우연히 만나 그를 향해 뛰어가는 모습이 등장해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동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동건, ‘슈퍼대디열에서 연기 갑” 이동건, ‘슈퍼대디열 앞으로도 기대돼” 이동건, 귀공자 벗고 ‘슈퍼대디열에서는 날라리로”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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