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세훈 서울시장 "한강르네상스 2차계획 7월초 발표"
입력 2007-06-19 18:17  | 수정 2007-06-19 18:17
오세훈 서울시장은 다음달 초순 한강르네상스 프로젝트의 두 번째 계획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취임 1주년을 앞두고 오늘(19일) 오후 서울 남대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시민고객과의 대화'에서 '88대로와 강변북로 등 한강변 도로를 지하로 내려 이 공간에 관광공원을 조성하는 것은 어떻겠느냐'는 질문을 받고 이 같이 말했습니다.
오 시장은 이어 여러 내용을 포함하는 한강의 종합적 개발방안이 구체화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오 시장은 영유아 보육지원책과 관련해 경제가 선진국 수준으로 도약하려면 50% 수준에 머물러 있는 여성의 경제활동 비율이 60% 이상으로 확대돼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임기 중 서울시내에 70개의 국공립 보육시설을 새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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