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중국발 제 2금융위기 위험성"
입력 2007-06-19 17:52  | 수정 2007-06-19 17:52
한국은행의 국제 컨퍼런스에 참가한 세계 석학들은 10년전 금융위기 이후 또 다른 위기 가능성이 커졌다고 지적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아시아 국가들이 환율변동을 시장에만 맡겨 작은 충격에도 위기를 부풀릴 가능성이 커졌다며, 중국의 무한질주가 세계경제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성태 한은총재는 중앙은행이 통화정책의 역량을 강화하고 정책의 일관성을 유지해 위기를 막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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