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민방위 훈련 조회, 16일 오후 2시부터 전국 실시…15분간 이동 통제
입력 2015-03-16 10:42  | 수정 2015-03-17 11:07

예비군과 더불어 민방위훈련 조회가 수월해져 화제다.
국민안전처는 제397차 민방위의 날 민방공 대피 훈련을 16일 오후 2시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북한의 장사정포나 미사일 도발 등 공습상황에 대비하는 주민대피훈련으로 전국 읍 이상 지역에서 시행한다. 접경지역은 면 지역을 포함한다.
전국 828개 주요 기업은 비상사태 발생을 가정한 수습훈련을 민방공대피훈련과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오후 2시 훈련공습경보가 발령되면 15분간 주민 이동이 통제된다.
주민들은 민방위 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가까운 지하 대피소로 대피하면 된다.
민방위 훈련 조회는 민방위 훈련 조회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자신의 훈련 일정과 종류 및 교육 훈련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예비군 훈련 조회는 예비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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