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임채정 의장 "경직된 선거법 고쳐야"
입력 2007-06-19 16:17  | 수정 2007-06-20 08:05
임채정 국회의장이 그동안 정치가 불공정하게 진행된 역사 때문에 법이 경직돼 있다며 선거법 개정의 필요성을 주장했습니다.
임 의장은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최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노무현 대통령 선거중립 위반 결정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이렇게 말하고 대통령의 발언 자체는 일리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임 의장은 또 선거법을 고치려면 공론화 과정을 거쳐야 한다며 헌법적 문제인 만큼 헌법재판소의 심판을 받아볼 필요도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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