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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예지원, 유재석 하수빈 폭로 “소문 있었다”
입력 2015-03-16 08:3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런닝맨 예지원이 유재석의 과거를 폭로했다.
5일 방송된 SBS 예능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배우 김서형과 예지원이 출연해 ‘물의 요정 레이스를 펼쳤다.
예지원은 대학 동기인 유재석과 한 팀을 이뤄 경기를 진행했고, 유재석은 예지원을 본명인 유정이라고 부르며 친분을 과시했다.
예지원은 예전에 재석 오빠가 정말 마른 여자를 좋아했다”며 재석 오빠는 대학 때부터 이미 유명한 스타였다. 하수빈과 소문이 있었다”고 폭로해 유재석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그러자 유재석은 하수빈은 수업 끝나면 차가 이미 데리러 와 있었다”며 해명했고, 예지원은 그 차가 유재석의 차라는 소문이 있었다. 재벌이라는 말이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런닝맨 예지원, 유재석이랑 대학 동기구나” ‘런닝맨 예지원 유재석, 두 사람 친해보여” ‘런닝맨 예지원 유재석, 폭소했다” ‘런닝맨 예지원 유재석,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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