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장훈 벌금 100만원, 항공보안법 위반에도 처벌 수위 약한 이유는?…‘왜’

가수 김장훈 벌금 100만원, 항공보안법 위반임에도 처벌 수위 약한 이유는?…‘왜

가수 김장훈 벌금 100만원, 승무원 제지에 바로 사과해

가수 김장훈 벌금 100만원 소식이 전해지자 처벌 수위가 약한 이유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잇다.

15일 인천지방법원에서 진행된 김장훈 항공보안법 위반 혐의 관련 공판에서 약식기소된 김장훈에게 벌금 1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

재판부는 항공기안에 있는 승객은 항공기와 승객의 안전한 운항을 위해 담배를 피워서는 안 된다”며 김장훈에게 벌금형을 선고했다.



또한 김장훈이 벌금을 내지 않으면 10만 원을 1일로 계산해 노역장에 유치한다”고 언급했다.

앞서 김장훈은 지난해 12월 15일 낮 12시 30분께 프랑스 드골 공항을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던 대한항공 KE902 비행기 내 화장실에서 한 차례 담배를 피운 혐의가 있다.

이같은 혐의에 김장훈은 경찰 조사에서 최근 공연이 무산돼 스트레스를 받았다. 공황장애로 불안해 담배를 피웠다"고 진술했다.

이에 판결을 내린 검찰은 지난 1월 김장훈이 초범이며 승무원이 제지할 당시 곧바로 ‘죄송하다며 사과한 점 등을 감안해 정식재판에 회부하지 않고 약식기소한 바 있다.

누리꾼들은 가수 김장훈 벌금 100만원, 공황장애라서?” 가수 김장훈 벌금 100만원, 다음부턴 그러지 마세요” 가수 김장훈 벌금 100만원, 불미스러운 일에 왜 자꾸” 가수 김장훈 벌금 100만원, 이 참에 금연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