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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했어요 헨리, 가상 아내 예원 집 첫 방문…화장실부터 텄다?
입력 2015-03-15 16:14 
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헨리, 예원 집 첫 방문부터 화장실 텄다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가수 헨리와 예원이 수줍은 첫 만남을 가졌다.

14일 오후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에서 사랑을 시작하는 새 커플 헨리-예원, 이종현-공승연 커플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예원의 집에서 첫 만남을 진행한 헨리는 갑자기 예원에게 나, 화장실 어딘줄 알려줄 수 있느냐”며 길지 않다. 잠깐만 쓰겠다. 길지 않다 4분 정도 쓰겠다”면 큰 볼일을 보겠다고 말했다.


첫 만남, 첫 방문부터 화장실에서 큰일을 보겠다는 헨리의 말에 웃음이 터진 예원은 친절하게 방향제를 주었고, 헨리는 활짝 웃으며 넙죽 받았다.

이후 예원은 인터뷰서 장난인 줄 알았다. 진짜로 화장실을 쓸 줄은 몰랐다”고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헨리는너무 조용해서 불안하고 초조했다. 제가 조그맣게 푹 해도 크게 들릴 것 같았다”며 불안했던 당시의 심경을 전했다.

한편 가상부부들의 결혼생활을 다루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우리 결혼했어요 헨리 예원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우리 결혼했어요 헨리 예원, 진짜 빵 터졌다” 우리 결혼했어요 헨리 예원, 뭔가 기대되는 커플!” 우리 결혼했어요 헨리 예원, 묘한 재미 주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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