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마녀사냥 가인 ‘음악중심’ 컴백, 한 마리의 뱀으로 변신 ‘화끈’
입력 2015-03-15 06:01 
사진=음악중심 방송캡처
마녀사냥 가인, 음악중심에서는…

마녀사냥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가인이 ‘음악중심에서 화끈한 컴백무대를 선보였다.

가인은 14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신곡 ‘파라다이스 로스트 무대를 연이어 선사했다.

가인은 이날 검정 시스루 전신타이즈를 입고 파격적인 안무를 펼쳤다. 마치 뱀이 허물을 벗는 듯 바닥을 쓸고 가거나 엉덩이를 삐죽 내밀고 웨이브를 느끼는 표정은 가히 ‘농염이란 단어 그 자체였다. ‘성인돌이란 수식어다운 무대였다.



‘파라다이스 로스트는 ‘하와와 더블 타이틀 곡으로 뱀과 하와의 경계를 넘나드는 화자의 모습을 그린 노래다. 신비하고 독특한 코러스와 매력적인 스틸 기타 사운드, 거친 듯한 스트링의 연주가 곡의 웅장함을 더하는 노래로, 가인의 1집부터 함께 작업한 이민수-김이나 콤비가 의기투합한 곡이다.

한편 ‘쇼 음악중심에서는 신화, 가인, 슈퍼주니어 D&E, 포미닛, 니엘, 빅스, 엠버, 보이프렌드, 나인뮤지스, 러블리즈, 연두, 매드타운, 윤현상, 샤넌 등이 출연해 안방극장에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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