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꽃’ 고우리, 이성경에 “나 대신 대리맞선 좀 보라”

[MBN스타 금빛나 기자] ‘여왕의 꽃 고우리가 이성경에게 대리맞선을 부탁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에서 이솔(이성경 분)에게 대리맞선을 부탁하는 유라(고우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밤새 놀다가 잠이 든 유라는 맞선을 알리는 아빠의 전화를 받고 화들짝 일어난다. 맞선 보기 싫었던 유라는 때마침 메이드로 온 이솔을 보자 환하게 웃으며 청소는 됐고 다른 알바 하나 하라”고 권유한다.

유라는 이솔에게 나대신 맞선 좀 보라. 그 남자 사흘 머문다니까 그냥 가이드라 생각하고 가오슝 관광이나 시켜서 대충 돌려보내라”고 부탁한다.


이솔과 함께 온 동구(강태오 분)은 그 남자가 누군줄 알고 대리맞선을 보냐”고 화를 내지만, 유라는 알바비 더불인데도?”라고 돈을 펼쳐보였다. 결국 이솔은 유라의 돈에 대리맞선을 나가게 됐다.

한편 ‘여왕의 꽃은 야망으로 가득 찬 여자와 그가 버린 딸이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마다. 매주 토, 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