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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짐 스터게스 결별, 3년 열애 종지부…이유는 `결혼 때문`?
입력 2015-03-13 22:5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배우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가 3년 열애 끝에 결별했다.
배두나 소속사 샛별당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2일 오후 한 매체를 통해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가 최근 결별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관계를 잘 아는 측근은 "자세한 결별 이유는 모르지만, 결혼에 대한 생각 차이가 컸던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짐 스터게스는 결혼 후 배두나가 연기보다는 가정에 충실하기를 바랐고, 배두나는 연기 활동을 계속 이어가길 원해 갈등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감독 워쇼스키 남매)에서 연인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실제 연인으로 이어졌다. 이후에도 두 사람의 관계에 시선이 쏠렸지만 배두나 측은 남자친구가 아닌 친한 친구사이”라고 거듭 부인했다.
그러다 작년 5월 칸 영화제에 참석한 배두나는 영화 ‘도희야로 진행된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짐 스터게스와는 친구 사이가 아니다. 그건 전 매니저의 말"이라며 "남자친구가 맞다"고 속 시원하게 밝혔다.
두 사람의 첫 열애설은 2012년에 처음 언급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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