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코레일 예매, 호남고속철도 이용 가능…기존 운행시간보다 1시간 줄어
입력 2015-03-13 14:00 
사진=코레일 홈페이지 캡처
코레일 예매, 호남고속철도 이용 가능...기존 운행시간보다 1시간 줄어

코레일 예매 사이트 검색 순위 올라...호남고속철 이용 가이드 보니

코레일 예매가 누리꾼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코레일은 이날 오전 7시부터 홈페이지에서 열차 운행 시간표를 공개하고, 4월 2일 이후 승차권 예매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호남고속철은 광주 송정역과 서울 용산역 구간을 운행하며, 호남 KTX를 타면 광주에서 서울까지 기존 운행시간보다 1시간 줄어든 1시간 33분 안에 도착할 수 있다.

홈페이지열차 편수는 주말 기준으로 지금보다 6편이 늘어나 광주 송정까지는 48회, 여수까지는 20회 운행된다.

배차 간격은 30~40분으로 광주에서 출발하는 용산행 첫 열차는 오전 5시 30분에, 막차는 오후 10시 48분이며, 요금은 일반실 기준으로 기존보다 약 8000원 인상된 4만7000원 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호남선 KTX는 내달 1일 광주송정역에서 개통식을 갖고, 이튿날인 2일 새벽 5시 반에 첫 차를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코레일 예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코레일 예매, 나도 여행가고 싶다” 코레일 예매, 이제 곧 봄인데 기차로 여행 갈래” 코레일 예매, 벚꽃엔딩 들으며 봄나들이 가기 딱” 코레일 예매, 이제 꽃샘추위도 풀리는데 여행 계획 짜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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