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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의 금요일, 미처 몰랐던 이색적인 유래에 ‘당황’
입력 2015-03-13 12:17 
사진=포스터
13일의 금요일, 알고 보니 예수 그리스도 처형당한 날…또 다른 유래는?

13일의 금요일이다. 이 가운데 그 유래가 눈길을 끌고 있다.

13일의 금요일은 서양에서 전해졌다. 이는 일부 서양인들은 13일의 금요일에 예수가 갈보리 언덕에서 죽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처형당한 날은 13일의 금요일이었고 12사도와 예수를 합하면 13이 된다는 것이 이를 증명한다.

거기에 과거 영국 해군이 13일의 금요일 배를 출항시켰다가 그 배가 사라졌다는 이야기도 함께 알려졌다.

예루살렘 바이러스는 13일의 금요일 바이러스로 불리며 문제를 일으키기도 했다.

이 외에도 1898년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한 사업가가 자신을 포함한 13명과 함께 13일의 금요일에 저녁식사를 한 뒤 살해된 사건에서 비롯됐다는 설이 이어지고 있다.

13일의 금요일이라는 오싹한 소식에 누리꾼들은 "13일의 금요일, 벌써 무서워." "13일의 금요일이니까 집에만 있어야겠다." "13일의 금요일 왠지 불길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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