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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조동혁 이규한, 사이좋게 셀프디스하며 제대로 배꼽 공격
입력 2015-03-13 11:58 
사진=해피투게더 캡처
해피투게더 조동혁 이규한, 각자의 사연으로 이목집중

해피투게더 조동혁이 과거 다소 난해했던 패션에 대해 해명한 가운데, 이규한의 공개연애 설명도 이목을 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이하 ‘해피투게더)는 브로맨스 특집으로 꾸며져 이규한-조동혁, 박준형-데니안, 김성주-석주일이 함께 출연했다.

이날 조동혁은 과거 빨간목폴라티셔츠와 스프라이트 바지를 입고 단번에 패션테러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게 된 사연을 해명했다. 그에 따르면 이는 스타일리스트가 입혀준 것이다.

특히 이규한은 조동혁과 그때 그 당시의 스타일리스트가 아직도 일하고 있음을 강조, 웃음을 안겼다.

이규한은 공개연애를 선언한 이유를 묻자 "원래 숨길 생각이 없었는데 아무도 물어보지 않았다. 방송에서 물어보길래 대답을 했다"고 답했다.

이어 "여자친구랑 모임에서 처음 만났는데 첫 눈에 반했다. 근데 여자친구는 내가 연예인이라서 별로 안 좋아하더라"라며 "그래서 '난 연예인인데 밖에 나가도 아무도 못 알아본다'고 했다. 실제로 데이트를 몇 번 했는데 아무도 못 알아봤다. 그런 후 여자친구 마음이 열렸다"고 셀프디스를 하기도 했다.

해피투게더 조동혁 이규한 모습에 누리꾼들은 "해피투게더 조동혁 이규한, 두 사람 입담 터진다." "해피투게더 조동혁 이규한 정말 웃기다." "해피투게더 조동혁 이규한 셀프디스로 한층 친숙해졌다." "해피투게더 조동혁 이규한 재출연했으면 좋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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