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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시범경기 15분 늦춰진 이유, 알고 보니 ‘윌 페럴’ 때문?
입력 2015-03-13 11:13 
사진제공=MK스포츠
류현진 시범경기 시간 늦춰져...연기 사유 밝히지 않았지만 알고 보니 ‘윌 페럴 때문?

류현진 시범경기 시간 늦춰져...연기 사유 밝혀지지 않아 궁금증 자극

류현진의 시즌 첫 시범경기 시간이 늦춰져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구단은 13일(한국시간) 오전 10시15분에 피오리아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LA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경기가 15분 늦춰진 10시30분(현지시간 12일 오후 6시 30분)에 시작된다고 밝혔다.

정확한 연기 사유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날 5개 시범경기를 돌며 일일 선수 활동을 하는 영화배우 겸 코미디언 윌 페럴과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류현진은 LA 다저스 류현진이 올 시즌 첫 공식경기 1회 투구를 실점 없이 마무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류현진은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 1회말 세 타자를 모두 범타로 처리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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