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인천 영종도에 요트장을 개발할 '(주)왕산레저개발'이란 법인에 2011년 국비와 시비 167억 원을 지원한데 대해 관련법 위반사실을 뒤늦게 발견해 법인 측에 이 돈의 환수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지난해 치러진 인천아시안게임 관련시설로 쓰인 민간 요트장에 대한 재정지원이 불법임을 몰랐다가 최근 감사를 통해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노승환 기자[todif77@naver.com]
인천시는 지난해 치러진 인천아시안게임 관련시설로 쓰인 민간 요트장에 대한 재정지원이 불법임을 몰랐다가 최근 감사를 통해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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