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상회` 박근형에 백일섭 "박근형, 여자들에…”

'장수상회' '장수상회 박근형' '박근형'
배우 박근형이 '장수상회' 시사회에서 첫사랑 느낌을 고백한 가운데 과거 동료배우 백일섭의 폭로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3년 11월 방송된 KBS 2TV 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는 백일섭, 이순재, 신구, 박근형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당시 박근형은 "젊은 시절 잘생긴 외모 때문에 여자들이 가만두지 않았다던데 사실이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그건 여자들한테 물어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백일섭은 "박근형이 바람 많이 피웠다”고 말하며 "어디 같이 가서 놀아도 우린 먼저 나왔는데 박근형은 나오지 않더라”고 말해 박근형을 당황케 했다.
이후 박근형의 젊은 시절 사진을 공개해 수준급 외모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박근형은 '장수상회' 시사회에 참석해 "중,고등학교 시절에 한 여인을 보고 설레는 마음을 가졌던 기억이 떠올랐다. 그땐 멀리서 자태만 봐도 울렁울렁하고 떨리고 그랬다”며 "시나리오를 보는 순간 그런 기분을 가졌다”고 첫사랑의 느낌을 고백해 화제가 됐다.
'장수상회 박근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수상회 박근형, 왜 이름이 장수상회인지 궁금하다” "장수상회 박근형 출연하네” "장수상회 박근형 재밌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