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축제일정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꽃샘추위가 서서히 물러가면서 봄이 한발 앞으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먼저 ‘광양 매화축제가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는 전남 광양시 다압면 섬진마을에서 열린다. 행사 기간이 되면 매화가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내며 만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버랜드 튤립축제는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진행된다. 튤립축제에는 공원 전역이 아펠둔, 시네다블루, 핑크 다이아몬드 등 총 100여 종 120만 송이의 튤립으로 화려하게 꾸며진다. 밤에는 장미원 지역에 2만 송이의 눈부신 LED 장미가 야경을 뽐낼 예정이다.
경남지역에는 ‘양산시 원동매화축제가 오는 21~22일 열릴 예정이다. 경북지역에는 ‘의성군 의성산수유꽃축제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예정돼 있다. 제주도에서는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제주시 한림공원 튤립축제가 개최된다.
또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는 ‘서천 동백꽃·주꾸미 축제와 ‘옥천묘목축제 등 다양한 체험 축제도 열릴 예정이다.
‘3월 축제일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3월 축제일정, 올해에는 꽃구경 꼭 가야지” 3월 축제일정, 축제 많이 열리네” 3월 축제일정, 축제들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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