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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있으라’ 이주승 “단막극의 매력? 재미 떠나 좋은 메시지 담는다”
입력 2015-03-12 14:28 
사진=KBS
[MBN스타 손진아 기자] 이주승이 단막극의 매력을 소개했다.

이주승은 12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KBS별관에서 진행된 KBS2 ‘드라마스페셜 2015 시즌1의 첫 작품인 휴먼드라마 ‘가만히 있으라(극본 손세린, 연출 김종연) 기자간담회에서 재미는 기본 바탕이지만 재미를 떠나서 좋은 메시지나 기억에 남는 여운이나 그런 걸 담을 수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채빈 역시 단막극의 매력에 대해 일반 드라마보다는 퀄리티가 있고 감정자체도 깊이 다루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 영화 한 편 찍는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가만히 있으라는 그저 묵묵히 열심히 살다 보면 언젠가는 그에 대한 보상이 있을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사는 강력계 형사 박찬수 딸의 실종과, 찬수와 주변 인물들에게 일어나는 일련의 사건들을 통해 가만히 산다는 것에 대한 깊은 고민의 화두를 던질 예정이다. 오는 13일 오후 9시 30분부터 100분간 1, 2부 연속 방송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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