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CJ그룹, 상반기 대졸공채 24일까지 접수하세요
입력 2015-03-12 13:46 

CJ그룹이 올해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을 공개채용한다. 12일 CJ는 그룹 내 제일제당과 E&M, 대한통운, 오쇼핑 등 11개 주요 계열사에서 공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서류 접수는 13~24일 CJ그룹 채용 홈페이지(recruit.cj.net)에서 진행된다. 지원자격은 올해 8월 졸업예정자를 포함한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이며 모집직무는 경영지원과 마케팅, 영업, 연구·개발(R&D), 콘텐츠사업 등 계열사별로 다양하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다음달 중 발표되며 이후 테스트 전형과 실무진 면접, 임원 면접을 거쳐 7월 중 최종 합격자가 가려진다.
아울러 CJ는 올해 상반기 인턴사원과 전역(예정) 장교 모집도 한다. 인턴사원 모집은 제일제당, 헬스케어, 프레시웨이, CGV, 대한통운, 오쇼핑 등 6개 계열사에서 진행하며 내년 2월 졸업예정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전형 이후 테스트 전형과 면접을 거쳐 7월부터 5주간 인턴사원으로 근무하게 된다. 인턴십 종료 후 최종 평가를 통해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으로 최종 선발된다. 전역(예정) 장교 모집은 푸드빌, 대한통운 등 4개 계열사에서 진행한다. 두 전형 모두 서류접수 기간은 신입사원 공채와 같다.
특히 CJ는 이번 공채를 앞두고 오는 21일 SNS 화상채팅 방식의 채용설명회도 연다. 이 행사에 참석하려면 18일 오후 6시까지 CJ 채용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서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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