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CJ그룹, 13일부터 상반기 대졸 신입공채 시작
입력 2015-03-12 13:29 

CJ그룹이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시작한다.
CJ그룹은 12일 CJ제일제당, CJ E&M, CJ대한통운, CJ오쇼핑 등 11개 주요 계열사에서 오는 13일부터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류 접수는 오는 24일까지다. CJ그룹 채용 홈페이지(recruit.cj.net)를 통해 진행된다. 지원자격은 오는 8월 졸업예정자를 포함한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로 모집직무는 ▲경영지원 ▲마케팅 ▲영업 ▲연구개발(R&D) ▲콘텐츠사업 등 계열사별로 다양하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4월 중 발표된다. 이후 ▲테스트 전형 ▲실무진 면접 ▲임원 면접을 7월께 입사하게 된다.
CJ그룹은 이외에도 상반기 인턴사원과 전역(예정) 장교 모집도 벌인다. 인턴사원은 오는 2016년 2월 졸업예정자로 CJ제일제당, CJ헬스케어, CJ프레시웨이, CJ CGV, CJ 대한통운, CJ오쇼핑 등 6개 계열사에서 뽑는다. 서류 전형 이후 테스트 전형과 면접을 거쳐 오는 7월부터 5주간 인턴사원으로 근무하게 된다. 인턴십 종료 후에는 최종 평가를 거쳐 2015년 하반기 신입사원으로 최종 입사한다. 전역(예정) 장교 모집은 CJ푸드빌, CJ대한통운 등 4개 계열사에서 진행되며 2015년 전역 예정자와 기 전역자에 한해 지원 할 수 있다. 서류접수 기간은 대졸 신입사원 공채 접수 기간과 동일하다.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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