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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TV협회 “케이블, 지상파 넘어서는 경지에 이르렀다”
입력 2015-03-12 13:19  | 수정 2015-03-12 13:26
[MBN스타 황은희 기자]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양휘부 회장이 케이블TV20주년을 맞은 소감을 밝혔다.

12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살림관에서 ‘케이블TV20주년 기자간담회가 진행된 가운데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양휘부 회장이 참석했다.

이날 양휘부 회장은 20년을 되돌아보면 어려움도 많았지만 현 20주년을 맞이한 케이블이 ‘방송산업에서 큰 일을 해냈구나라는 뿌듯함을 느낄 때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 20년 전엔 지상파만 보는 시절이었고, 현재는 다채널이 생활화가 됐다”며 케이블이 보편적 서비스에 활성화 됐다고 할 수 있다. 매출액이나 방송 종사자 수 등을 살펴보면 지상파를 넘어서는 경지에 이르렀다”고 전했다.

또 그는 이번 행사에 대해 조금 더 힘차게 도약하고자 하는 리더로서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케이블TV 출범 20주년을 맞아 시청자 및 방송업계 조사자가 참여하는 ‘행복나눔 방송축제를 12일부터 사흘간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연다.

한편,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오는 13일 동대문디자인프라자에서 ‘출범 20주년 기념식을 진행한다.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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