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銀, 일반지점 VIP고객에 PB서비스 제공키로

KB국민은행은 12일부터 전국 22개 프라이빗뱅킹(PB)센터 인근에 있는 일반지점 VIP 고객에게'PB센터-영업점 협업모델'을 시행한다.
이는 전국 22개 PB센터를 활용해 각 PB센터 인근 10개 영업점과 희망 영업점의 VIP 고객에게 차별화된 공동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원하는 고객은 거래 영업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대상고객으로 선정되면 거래 영업점 담당자와 전담 PB가 제공하는'PB센터 전용상품 가입''분야별 전문가 자문''생애 재무관리'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저금리 상황이 이어지면서 개인고객의 자산관리 수요가 커지고 있다”며"PB센터와 영업점 각각의 장점을 활용한 공동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