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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비용 비싼 공항, 런던 주요 공항 5개가 ‘순위권’
입력 2015-03-12 11:1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주차 비용 비싼 공항이 관심을 끌었다.
6일(현지시간) 미국 CNBC 방송이 주차 비용이 가장 비싼 공항을 꼽아본 결과 다수의 영국 공항이 상위권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저스트파크가 주차 비용이 비싼 순으로 세계의 공항들에 순위를 매겨 본 결과 런던의 주요 공항 5개가 10위권 안에 들었고 그 중 3개는 4위권 안에 든 것으로 나타났다.
시간당 주차비가 가장 비싼 곳으로 나타난 런던 시티 공항은 일주일을 기준으로 할 때 479달러(약 54만원)를 지불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위를 차지한 런던 히스로우 공항은 일주일간 주차하면 254달러(약 29만원)를 내야 한다. 일주일간 209달러(약 23만원)을 내야하는 시드니 공항이 그 뒤를 이었고 4위의 런던 스텐스티드 공항은 같은 기간 201.5달러(약 22만원)을 지불해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5위는 두바이 국제공항이 차지해 일주일간 약 191달러(약 21만원)을 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주차 비용 비싼 공항, 그렇구나” 주차 비용 비싼 공항, 영국이 탑이네” 주차 비용 비싼 공항, 한국은 순위에 없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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