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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파리생제르망 연장전까지 거듭…2대 2 무승부에도 파리생제르망 8강 진출 이유는?
입력 2015-03-12 09:57 
사진=네이버 캡처
첼시-파리생제르망 연장전까지 거듭...2대 2 무승부에도 파리생제르망 8강 진출 이유는?

첼시 파리생제르망 연장전까지 이어져...파리셍제르망 결국 8강 진출

2014-15 유럽챔피언스리그 16강 첼시와 파리생제르망 2차전에서 2대 2 동점을 기록했지만, 파리생제르망이 8강에 진출해 궁금증을 일으키고 있다.

12일 오전 4시45분(한국시각) 영국 런던에 자리한 홈구장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UEFA 챔피언스리그 첼시FC와 파리 생제르망FC의 경기를 펼쳤다.

전반 30분, 파리생제르망의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첼시의 오스카에게 고의적인 태클 반칙으로 레드카드를 받았다. 골은 후반전에 나왔다.

후반 35분 첼시의 케이힐이 선제골을 기록하며 앞서 나갔다. 하지만 이어 후반 40분 파리생제르망도 다비드 루이스가 극적 동점골을 만들어내 결국 경기는 연장전으로 돌입했다.

하지만 연장 후반 직전 페널티킥을 내준 티아고 실바가 헤딩 동점골을 기록했다. 이 골로 파리생제르망은 8강 진출을 확정짓게 됐다. 파리생제르망은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8강에 진출하게 된 것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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