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서울로 돌아와 '화제'
박주영이 2008년 여름 모나코(프랑스)로 이적한 뒤 7년 만에 K리그로 돌아왔다.
박주영의 서울 복귀는 지난 1월 최용수 감독이 박주영과 전화 통화를 하며 'U턴'을 권했고. K리그행을 생각지 않던 박주영은 굳게 닫힌 마음을 열고, 지난 열흘 동안 본격적인 협상이 진행돼 제안을 받아들였다.
서울은 지난 10일 박주영의 영입을 공식 발표하면서 계약기간 3년을 공개하며 2017시즌까지 서울의 유니폼을 입고 뛴다고 밝혔다.
박주영의 복귀 과정에서 그와 접촉했던 한 관계자는 "20대 초중반의 박주영과 30대의 박주영은 달랐다. 한층 성숙해졌다"며 "박주영이 유럽 진출에 대한 꿈을 접고 서울에서 마지막 도전을 택하기로 마음을 굳혔다고 했다. 생활도 이미 정리했다. 박주영의 가족은 현재 서울에 거주하고 있다. 박주영이 알 샤밥에서 뛰었을 때도 국내에 머물렀다"고 전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박주영이 2008년 여름 모나코(프랑스)로 이적한 뒤 7년 만에 K리그로 돌아왔다.
박주영의 서울 복귀는 지난 1월 최용수 감독이 박주영과 전화 통화를 하며 'U턴'을 권했고. K리그행을 생각지 않던 박주영은 굳게 닫힌 마음을 열고, 지난 열흘 동안 본격적인 협상이 진행돼 제안을 받아들였다.
서울은 지난 10일 박주영의 영입을 공식 발표하면서 계약기간 3년을 공개하며 2017시즌까지 서울의 유니폼을 입고 뛴다고 밝혔다.
박주영의 복귀 과정에서 그와 접촉했던 한 관계자는 "20대 초중반의 박주영과 30대의 박주영은 달랐다. 한층 성숙해졌다"며 "박주영이 유럽 진출에 대한 꿈을 접고 서울에서 마지막 도전을 택하기로 마음을 굳혔다고 했다. 생활도 이미 정리했다. 박주영의 가족은 현재 서울에 거주하고 있다. 박주영이 알 샤밥에서 뛰었을 때도 국내에 머물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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