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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미, 힐미’ 지성, 페리박 결국 ‘소멸’…망망대해로 떠났다
입력 2015-03-11 23:04 
사진=킬미힐미 캡처
[MBN스타 김성현 인턴기자] 배우 지성의 인격이 소멸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킬미,힐미에서는 페리박(지성 분)과 술을 기울이는 오리진(황정음 분)이 그려졌다.

이날 오리진은 페리박을 위해 낚시대 선물을 하고 술을 마셨다. 술을 마시며 오리진은 왜 떠날 생각을 했느냐”고 물었고 페리박은 내가 가장 나이가 많으니까 동생들이 보고 배울 것”이라고 답했다.

오리진의 아버지 오대오(박준규 분)이 만든 술을 마시던 페리박은 오리진에게 형님께 꼭 전해달라. 이 술은 페리박이 마신 술 중에 가장 맛있다”고 말했다.

이어 술을 한잔 더 마시려던 페리박은 두통을 호소하며 머리를 부여잡았다. 이별의 순간이 온 것.

페리박은 슬픈 눈으로 오리진을 바라봤고 오리진은 페리박의 이름을 부르며 슬피 울었다.

김성현 인턴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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