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착않여’ 채시라, 이하나 교수 복직 위해 무릎 꿇고 빌어
입력 2015-03-11 22:52 
사진= 착않여 방송 캡처
[MBN스타 김진선 기자] ‘착않여 채시라가 이하나를 위해 무릎을 꿇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이하 ‘착않여) 5회에는 정마리(이하나 분)이 다시 강의를 할 수 있도록 무릎을 꿇고 비는 김현숙(채시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현숙은 정마리의 학교를 찾아 학과장에게 우리 마리 다음 학기부터 수업할 수 있게 해달라. 내가 무료로 가정부라도 하겠다”고 빌었다.

하지만 이를 알고 뒤늦게 학교로 달려온 정마리는 김현숙을 보고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이다 결국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3대에 걸친 착하지 않은 여자들이 휘청이는 인생을 버티면서 겪는 사랑과 성공, 행복 찾기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