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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스토리 눈’ 소문난 재력가 어머니에게 수상한 남자가 있다?
입력 2015-03-11 21:56 
사진=리얼스토리 눈 캡처
[MBN스타 김성현 인턴기자] 소문난 재력가인 어머니의 호적상 남편이 소개됐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거제시에서 유명한 미용사 였던 한 중년 여성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어머니의 호적상 남편 한씨는 자신을 어머니 정 씨와는 30년간 사실 혼 관계였다”고 밝혔다.

이어 한 씨는 "사진관을 운영했는데 미용실에 손님으로 가면서 정 씨와 사랑을 싹 틔웠다"고 말했다. 또한 나는 췌장암 말기인 아내의 곁을 끝까지 지켰다”고 덧붙였다.

제작진이 왜 사망 직전에 혼인 신고를 했느냐고 묻자 한 씨는 30년 간 사실 혼 관계였지만 혼인신고를 하지 않아 재산을 한 푼도 받을 수 없었다”며 그래서 정 씨의 도장을 가지고 구청에가서 혼인 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김성현 인턴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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