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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새 멤버 예리, 이미 레드벨벳 멤버로 내정? 뮤직비디오 출연 ‘눈길’
입력 2015-03-11 20:23 
사진=행복 뮤직비디오
레드벨벳 새 멤버 예리가 화제의 중심에 선 가운데, 레드벨벳 데뷔곡 ‘행복(Happiness) 뮤직비디오에도 등장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 SM엔터테인먼트는 레드벨벳이 오는 18일 첫 앨범 ‘아이스크림 케이크(Ice Cream Cake)를 발표하며 기존 멤버인 슬기, 아이린, 웬디, 조이에 새로운 멤버 예리가 합류해 5인조로 컴백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변화를 통해 레드벨벳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함은 물론, 멤버 간의 재능, 매력 등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더욱 완성도 높은 음악과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레드벨벳 새 멤버 예리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실제 본명은 김예림이다. 나이는 1999년생이다. 예리는 지난 2011년 SM에 캐스팅 돼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으며 프리데뷔팀인 SM루키즈(SMROOKIES)의 멤버로 공개된 바 있다.

이러한 가운데 예리가 ‘행복 뮤직비디오 초반에 출연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반주 부분에서 스치듯 지나간 소녀 중 빨간 리본 머리띠를 한 이가 레드벨벳 새 멤버 예리라는 것이다.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일각에서는 초반부터 예리가 레드벨벳 예정 멤버였다는 주장이 등장하고 있다.

레드벨벳은 컴백 발표와 함께 SMTOWN 페이스북, 웨이보, 트위터 등을 통해 새 멤버 예리를 비롯, 아이린, 조이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으며, 다양한 티저 이미지가 순차적으로 오픈될 예정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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