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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더 `오늘은 내가 해결사` [MK포토]
입력 2015-03-11 19:54 
1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프로농구' 서울 SK와 인천 전자랜드의 6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인천 전자랜드 레더가 점수차를 벌리는 골밑슛을 성공시킨 후 백코트 하면서 기뻐하고 있다.
지난 9일 벌어진 양팀의 6강 PO 1차전에서는 인천 전자랜드가 3점슛 24개를 시도해 14개를 적중시키는 높은 성공률의 외곽포를 앞세워 예상을 뒤엎고 87-72로 승리했다. 6강 PO 1차전 승리팀이 4강 PO 진출 확률은 94.4%다.
한편 1차전에서 발목 부상을 당하면서 인대가 손상된 서울 SK 주득점원 헤인즈는 이날 결장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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