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리, 레드벨벳 새 멤버로 합류…"하루 하루 열심히 연습하고 있어"

레드벨벳의 새 멤버로 합류한 예리(16)가 데비 소감을 전했다.
11일 예리는 SM루키즈닷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안녕하세요 예리입니다"면서 "이번에 레드벨벳과 SM루키즈로 깜짝 인사를 드리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언니들과 함께 하루 하루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줄 테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앞서 SM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오전 10시 레드벨벳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등을 통해 새 멤버 예리를 공개했다.

예리는 지난 2011년 SM에 연습생으로 들어갔고 노래와 랩, 댄스 등 다방면에 재능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프리데뷔팀인 에스엠루키즈의 멤버로 공개됐고 지난해 8월 '에스엠타운 라이브(SMTOWN LIVE)' 서울 공연에서 '보랏빛 향기' '노노노노노'(No No No No No)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레드벨벳은 기존 멤버인 슬기, 아이린, 웬디, 조이, 예리 등 5인조로 오는 18일 첫 앨범 '아이스크림 케이크'(Ice Cream Cake)를 발표할 예정이다.
레드벨벳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레드벨벳, 예리가 새로 합류했구나" "레드벨벳, 앨범은 18일 발표하네" "레드벨벳 예리, 좋은 모습 기대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