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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시봉’ 조영남 “라디오에서 반응 좋아…‘놀러와’ 섭외로 이어졌다”
입력 2015-03-11 18:12  | 수정 2015-03-11 18:22
가수 조영남이 ‘쎄시봉 열풍의 시작을 알렸다.

조영남은 11일 오후 열린 ‘쎄시봉 콘서트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2010년 MBC ‘놀러와에서 쎄시봉‘ 특집하면서 공연을 하게 됐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사실 정확한 시작은 라디오 방송이다. 내가 진행 중인 MBC표준FM ‘조영남, 최유라의 지금은 라디오시대에서 최유라가 쎄시봉이 모여서 노래해보면 어떻겠냐고 제안했다”고 회상했다.

또한 조영남은 그 말에 라디오에서 모여 노래를 불렀는데 반응이 좋았다. 이후 ‘놀라와 출연 섭외도 이어지게 된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15 쎄시봉 콘서트는 조영남, 윤형주, 김세환이 출연하며 MC는 이상벽이 맡았다. 콘서트는 오는 14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를 시작으로 전국투어를 시작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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