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아스트, 美트라이엄프 보트에 대형 스킨 판넬 공급
입력 2015-03-11 15:42 

항공기 부품 회사 아스트는 미국 트라이엄프 보트사에 비행기 제작 시 사용되는 대형 스킨 판넬 조립체 6종을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18년까지로, 계약 금액은 총 3291만6000달러(약 369억원)다. 이는 지난 2013년 매출액 대비 60.77% 수준이다.
트라이엄프 보트는 보잉사의 B-747, 777 등 초대형 비행기의 동체를 전문 제작한다.
지난해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아스트는 미국의 보잉과 스피리트, 싱가포르의 스타이스와 중국 SACC 등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매경닷컴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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