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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기 이세용, 임신 당시 나이가 21살·18살? “아이 지울 생각 없었다”
입력 2015-03-11 15:3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택시 홍영기 이세용 부부가 어린 나이에 혼전임신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10일 방송된 예능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20대 인터넷 청년 재벌특집으로 인기 웹툰 작가 기안 84(본명 김희민), 박태준, 얼짱 출신 억대 쇼핑몰 CEO 홍영기 이세용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홍영기는 혼전임신에 대한 가족들의 반응은 어땠나?”라는 질문에 아기 가졌다고 하자 날 뿌리치면서 눈물을 흘리셨다”고 운을 뗐다.
이어 3일 내내 우시더라. ‘나는 낳을 생각이고 우리가 떳떳하면 된다. 책임지지 않는 것도 아니다. 우리는 잘 살 것이라고 설득을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 홍영기는 집에서 이세용이 18살이라는 걸 알았나?”라는 질문에 알았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홍영기는 고1때 쇼핑몰을 시작했다”면서 순수익이 아닌 월 최고 매출은 3억 원”이라고 털어놔 이영자와 오만석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평균 매출은 1억 원 정도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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