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N(부산·경남 지역 민영방송) 신임 대표이사에 문혁주(53·사진) 상무가 선임됐다.
KNN은 10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문 상무를 KNN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문 대표는 KNN 보도국장, 경남본부장, 방송본부장 등을 거쳐 지난해부터 경영사업본부장을 맡았다.
문 신임 대표는 방송사 본연의 정체성과 역할을 바탕으로 지역 여론을 겸허히 수렴하고 공정한 방송으로 지역민의 사랑을 받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부산 = 박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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