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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박태준, 돈도 잘 벌면서 왜 만화 그리나 싶었다”
입력 2015-03-11 12:3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웹툰 작가 기안 84(본명 김희민)가 박태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0일 방송된 예능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20대 인터넷 청년 재벌특집으로 인기 웹툰 작가 기안 84(본명 김희민), 박태준, 얼짱 출신 억대 쇼핑몰 CEO 홍영기 이세용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기안 84는 박태준의 조회수가 전체에서 최고로 알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박태준이 만화를 그린다고 했을 때 돈도 잘 버는 애가 만화 그린다고 하니 왜 하나 싶어 짜증났다”며 나는 반지하를 살고 있었는데 박태준은 300억 대표였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그는 하다 말겠거니 싶었다. 그런데 연재를 했는데 잘 됐다. 지금까지 마감도 안 놓치고 조회수도 저보다 잘나왔다. 제가 걱정할게 아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기안84 박태준을 접한 누리꾼들은 기안84 박태준, 둘이 친한가봐” 박태준, 얼짱이 힘이 됐지” 박태준, 멋있다” 기안 84 박태준, 외모지상주의 작가인가” 박태준, 여전히 잘생겼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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