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한국 대표 이미지로 선정…IT산업 제치다 ‘문화 수출 국가로 우뚝
K팝 한국 대표 이미지, K팝 한국 대표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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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대표하는 이미지가 케이팝 등 한류로 선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이 지난 10일 발표한 제4차 해외 한류 실태조사에 따르면 ‘한국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를 묻는 조사에서 응답자의 17.2%가 케이팝을 꼽았다.
한식(10.5%)과 첨단 IT산업(10.4%) 등이 뒤를 이었다. 1차 조사(2012년 2월)에선 드라마(18.3%), 2차(2012년 11월)는 한식(15.8%), 3차(2014년 2월)에선 첨단 IT산업(14.5%)이 각각 1위였다.
‘가장 인기 있는 한국 문화콘텐츠(중복 선택)에서는 한식(42.6%), 음악(36.4%), 패션(35.3%), 영화(29.7%), 드라마(28.2%), 게임(26.9%) 순으로 집계됐다. 한국 대중문화의 인기가 한식, 패션 등 생활문화까지 확대됐다는 설명이다.
‘한류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는 ‘4년 이내에 끝날 것이란 부정적 응답이 57.2%로 가장 많았다. 3차 조사의 61.6%보다 4.4%포인트 줄어들었다.
‘5년 이상과 ‘10년 이상 지속될 것이란 긍정적 응답은 각각 19.9%, 22.9%로 나타났다. 이전 조사 대비 3.6%포인트, 0.7%포인트 늘어났다.
개선이 시급한 문제점으로는 ‘공용어나 자국어로 된 한국 대중문화 정보가 부족하다 ‘콘텐츠 자막·더빙이 불완전하다 ‘한류 체험 기회가 부족하다 등이 손꼽혔다.
이번 조사는 작년 11월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대만 호주 미국 브라질 프랑스 영국 러시아 아랍에미리트(UAE)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14개국, 국가별 400명씩 총 56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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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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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이 지난 10일 발표한 제4차 해외 한류 실태조사에 따르면 ‘한국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를 묻는 조사에서 응답자의 17.2%가 케이팝을 꼽았다.
한식(10.5%)과 첨단 IT산업(10.4%) 등이 뒤를 이었다. 1차 조사(2012년 2월)에선 드라마(18.3%), 2차(2012년 11월)는 한식(15.8%), 3차(2014년 2월)에선 첨단 IT산업(14.5%)이 각각 1위였다.
‘가장 인기 있는 한국 문화콘텐츠(중복 선택)에서는 한식(42.6%), 음악(36.4%), 패션(35.3%), 영화(29.7%), 드라마(28.2%), 게임(26.9%) 순으로 집계됐다. 한국 대중문화의 인기가 한식, 패션 등 생활문화까지 확대됐다는 설명이다.
‘한류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는 ‘4년 이내에 끝날 것이란 부정적 응답이 57.2%로 가장 많았다. 3차 조사의 61.6%보다 4.4%포인트 줄어들었다.
‘5년 이상과 ‘10년 이상 지속될 것이란 긍정적 응답은 각각 19.9%, 22.9%로 나타났다. 이전 조사 대비 3.6%포인트, 0.7%포인트 늘어났다.
개선이 시급한 문제점으로는 ‘공용어나 자국어로 된 한국 대중문화 정보가 부족하다 ‘콘텐츠 자막·더빙이 불완전하다 ‘한류 체험 기회가 부족하다 등이 손꼽혔다.
이번 조사는 작년 11월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대만 호주 미국 브라질 프랑스 영국 러시아 아랍에미리트(UAE)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14개국, 국가별 400명씩 총 56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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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