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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파’ 후손 논란에 휘말린 백종원, “루머 근원지 파악 중” 법적 대응 시사 ‘강경 대처’
입력 2015-03-11 09:54 
백종원 법적 대응
‘친일파 후손 논란에 휘말린 백종원, 루머 근원지 파악 중” 법적 대응 시사 ‘강경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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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루머에 휩싸이자 백종원 측이 법적 대응을 선언했다.

더본코리아 홍보관계자는 지난 10일 MBN스타에 백종원 대표 관련 허위 루머들이 마치 사실처럼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고 있다”며 두고 볼 수 없다고 판단, 자사 법무팀에서 루머 근원지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백 대표도 이런 소문이 돌고 있다는 걸 인지하고 있다. 본인뿐만 아니라 회사에까지 이미지 타격을 입히는 거라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날 한 커뮤니티에는 백 대표 관련 루머에 관한 더본코리아의 공식입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글 속에는 백종원 대표의 할아버지께서 사학재단의 설립자인 것은 사실이다. 단 백종원 대표가 친일파의 후손이란 댓글과 할아버지께서 박정희 시절 장관을 했다는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며 인맥으로 투자금을 끌어와 사업한다는 내용 역시 사실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이어 더본코리아 브랜드인 새마을식당에서 새마을운동 노래를 튼 것은 사실이나 이것은 단순히 60~70년대의 분위기를 연출하고자 한 것이지 정치색과는 전혀 무관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더본코리아에서 운영하는 원조쌈밥집 브랜드에서는 지금까지 단 한번도 저급의 모돈을 사용하지 않았으며 정격 품목의 삼겹살만을 사용하고 있다”고 루머에 대해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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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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