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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곤증 극복 생활수칙, 생활 속 작은 습관으로 ‘피로 극복’ 하자
입력 2015-03-11 09:5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춘곤증 극복 생활수칙은 무엇일까.
춘곤증은 봄의 적응과정에서 호르몬 중추신경 등에 미치는 자극의 변화로 나타나는 일종의 ‘피로로 볼 수 있다.
특히 외부 기온이 상승하면서 피부 모세혈관이 확장돼 혈액이 체표면 쪽으로 몰리면서 뇌, 위 등 주요 장기로 공급되는 혈액이 상대적으로 줄어들어 졸음 식욕부진 피로감 소화불량 현기증 등의 증상이 발생한다.
춘곤증은 보통 1~3주 내에 사라지지만 피로감이 지속될 경우 만성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올바른 생활습관을 통해 이를 바로잡는 것이 중요하다.

춘곤증 극복 생활 수칙 첫번째로 아침식사를 꼭 챙겨 먹는 것이다. 영양소 부족은 춘곤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오전에 뇌가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하고 점심 때의 과식을 피할 수 있다.
수시로 스트레칭과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은 춘곤증을 극복하는 슬기로운 생활규칙이다. 가벼운 스트레칭과 산책으로 긴장된 근육을 풀어준다. 규칙적인 운동을 하면 숙면에 도움이 되고 아침에 일어날 때도 가벼운 체조 등을 하면 상쾌하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
음식과 관련한 춘곤증 극복 생활수칙은 비타민B1, C가 많은 음식을 먹는 것이다. 비타민 B1이 많은 음식으로는 보리 콩 계란 시금치 돼지고기 깨소금 붉은 팥 강낭콩 땅콩 잡곡밥이 있고 비타민 C가 많은 음식은 과일 야채 냉이 달래 쑥갓 미나리 씀바귀가 있다.
커피 음주 흡연은 하지 않는 것 또한 춘곤증 극복 생활수칙이다. 졸린다고 커피를 자주 마시거나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음주, 흡연을 많이 하면 피곤이 심해져서 춘곤증이 더 심해질 수 있다.
운전 중 춘곤증을 막으려면 장거리 운전을 할 때에는 2시간 간격으로 휴식을 취한다. 창문을 틈틈이 열어서 환기를 시켜 주는 것도 중요하다. 냉난방기를 가동하면 산소량이 급격히 줄어들어 졸음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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