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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파 루머 논란’ 백종원, 과거 소유진 향한 애정고백…“잘 살고 있다”
입력 2015-03-11 09:47 
백종원 사진=마이리틀텔레비전 방송캡처
‘친일파 루머 논란 백종원, 과거 소유진 향한 애정고백…잘 살고 있다”

백종원 소유진 향한 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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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친일파 루머에 대응한 가운데 앞서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밝힌 우승소감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2부에는 김구라, 백종원, 정준일, 홍진영, 김영철, 초아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시청률 17.0%와 최고 접속자 2만6227명을 기록해 1위에 올랐다.

백종원은 계란말이, 닭볶음탕, 간짜장, 샌드위치 등 다양한 요리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전반전에는 불과 4위에 머물렀던 시청률이 후반전에 이르러서 1위로 자리잡았다.


결국 백종원은 최종 우승했으며, 상품으로 본인을 홍보할 수 있는 지상파 전파 1분 사용권을 획득했다. 그는 "음식 사업을 하는 사업이지만 맹세코 돈을 벌기 위해 요리를 하는 것이 아닌, 좋은 음식을 어떻게 싸게 잘 즐길 수 있을까 연구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 와이프와는 정말 사랑하고 잘 살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생각하는 그런 건 전혀 없다. 와이프에 대해 안 좋은 얘기가 많은데 예뻐해주셨으면 좋겠다. 진짜로 좋은 사람이고 착한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하는데 생각만큼 쉽지 않다. 좋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와이프 사랑합니다"고 마무리 지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백종원은 최근 친일파 후손 논란에 시달렸고 결국 루머를 제기한 누리꾼들은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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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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